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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ㅋㅋㅋ 오랜만에 글써보자는 생각에..

by 피치톤드 2022. 6. 12.

블로그 활동을 잊고 살았고, 블로그 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냥 고민이 너무 많아서 그 고민들 때문에 블로그에 대한 생각이 감히 낄 수 없었는지 잊고 살았다. 하지만 전혀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가끔 블로그를 들렸었고, 하루에 사람들이 얼마나 방문하나 정도만 확인하고 블로그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 예를 들면 유튜브를 보거나 빈둥대며 자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하면서 계속 그렇게 살았다. 오늘은 고민들이 사라졌는지 해결되었는지 잊혔는지는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어느 정도 사라지고, 해결되고 잊힌 것 같다. 모두 적당히씩 섞여서. 아무튼 글을 쓰다가 그냥 블로그에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과 로그인, 글쓰기 버튼을 눌렀다. 제일 최근에 작성한 것이 작년 12월이라니.. 벌써 반년이 지난 것이다. 

푸념인지 뭐인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보았다. 알게 된 점은 내가 충동적으로 살고 있다는 것 같기도 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있는지 없는지 살고 있는 것 같다. 

일단은 실행하지 않으면 항상 그 자리에 보류되어 있다는 것. 이 어느정도사실을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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